자연의 아름다운 색을 볼 수 있는 나주 '한국 천연염색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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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한국관광공사
고대문화 중심지인 나주는
영산강 유역을 배경으로 일찍이
염색 문화와 실크 생산의 큰 역할을
했습니다. 영산강과 바닷물이
합류했던 지리적 환경은 쪽재배와
뽕나무를 재배하기에 적합해
이곳은 천연 염색의 최적지이자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가 무형문화재
염색장 기능 보유자인 윤병윤 선생과
정관채 선생을 중심으로 전통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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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 기술을 전승,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유일한 천연염색 문화
박물관은 2006년 9월 15일에 개관했으며
천연염색의 전통 계승 및
발전을 위해서 전시와 교육
체험 공간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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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1층과 2층에는 상설전시관과
기획전시관을 두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천연염색 작품은
물론이고 전통의상 부분과 현대의상과,
생활소품까지 어우러져 전시되고 있습니다.
염색문화 박물관은 천연염색 전통
계승 발전과 천연염색 산업 진흥 계기를
마련하고 천연 염색 상품을 개발하여
관광자원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정보로부터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건립했습니다.
전시 1동 상설전시관에서는 한국
천연염색의 기원부터 현재~미래까지
다채로운 자연색을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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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즐겁게 배울 수 있으며 연구동 1층의
체험관에서는 천연 염색 체험을
직접 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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