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에서 장인으로… 4대를 이어온 전통의 맛
전통을 이어온 나주곰탕의 근원, 그 중심에 하얀집이 있습니다.
나주곰탕의 유래는 일제강점기 시절, '다케나카 통조림공장'에서 작업하고 남은
소머리 및 각종 부산물이 시장 상인 사이에서 유통되는 가운데
부산물에서 살코기를 떼어 국밥형태로 제공하던 방식에서 시작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부산물만 넣고 끓였기 때문에 기름기를 걷어내는 과정을 거쳐야했고
부단한 노력끝에 맑고 개운한 맛의 국물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노력의 결실은 오일장이 열릴때마다 많은 분들이 찾게되는 음식이 되었으며
이후 사태·목심·양지 등을 넣고 끓이는 음식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담백한 국물 맛은 유지하고 푸짐한 살코기가 추가되면서
서민들의 애환이 담긴 음식은 장터의 푸짐한 한끼로 자리잡았습니다.
나주곰탕 하얀집은 애환이 담긴 백년의 역사를 이어가고 천년을 지켜가는 마음으로 서비스하겠습니다.
나주곰탕 하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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