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평야의 풍요로움과 한적함을 느낄 수 있는 '영산나루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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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한국관광공사
나주시의 영산나루마을은 영산강과 인접해 있고
해발 150m되는 마을 뒷산에 오르면 영산강이
유유히 흐르는 아름다운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입니다.
특히 가을철 나주평야의 황금물결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풍요로움을 맛볼 수 있고
또한 일제 강점기 금광을 개발하면 금광굴은
여름철 시원하고 겨울철 따뜻하여
휴식 공간으로 안성맞춤입니다.
약 350년 전 제주 양씨와 광산 김씨가
처음 정착했으며 마을 뒷산의 지형이 봉형이라
마을 이름을 봉곡이라 했습니다.
사진출처 : 한국관광공사
금광굴은 과거 90여년 전 일본군이
금을 채취, 운반하기 위하여 파놓은 굴로
진입로가 마을 입구에 있으며
강가까지 직선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금광굴은 금의 채취보다는 운반을
위한 목적으로 파 놓은 굴이어서 폭이 3m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굴의 안쪽 중간 지점에는
3방향으로 폭 약 2m 정도의 굴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사진출처 : 한국관광공사
영산강은 우리나라 4대강 중 하나로 강의
총 길이는 115.5km로 담양군 요면 용추봉에서
발원하여 담양, 광주, 나주, 영얌등지를 지나
영산강 하구둑을 통하여 황해로 흘러 들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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