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뻥~ 뚫리는 도시 근교 관광지 '나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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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나주문화관광
나주호는 1976년 9월 30일에
준공된 인공호수로 저수량 9,120만톤의
농업 용수 공급원이며 붕어
잉어, 향어 등이 서식하고 있어 내수면
낚시터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아침 일찍 나주호를
방문하면 일출 무렵에 물안개 피어 오르는
광경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자연 경관이
아름다워 편안한 마음으로
나주호 둘레길을 통해 산책을 해도 좋습니다.
사진출처 : 나주문화관광
나주호 붕어와 잉어는 주변에 우거진
비자나무 숲 덕택에 기생충이 없다는
속설이 있어 나주를 찾는 낚시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비자나무는 산기슭에 자라는
상록교목으로 높이가 25m에 달하고
수피는 회갈색입니다.
‘천연 구충제’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비자나무의 효능은 구충 효과와 발모, 변비
야뇨증 완화, 월경 이상, 치질에 좋다고
합니다. 단 설사하는 사람에겐 좋지 않으니
주의해 주세요 나주호 인근에는 불회사. 운흥사
화순 운주사가 인접해 있고 삼림욕장이
조성되어 있는 등 주변의 경관이 빼어나
휴양지로도 큰 각광을 받고 있으며
사진출처 : 나주문화관광
남평읍 우산리 지역에는 골프장이 조성되어
도시 근교 휴식 관공지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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