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이 수려한 인공호수 '나주호'
페이지 정보
조회
1,766회
본문
(사진출처 : 나주문화관광)
경관이 수려한 인공 호수인 나주호는 영산강 종합개발계획의 하나로 만들어진 저수량 9,100만 톤의 인공호수입니다.
주변경치가 뛰어나, 나주호와 인근 사찰을 찾는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이었습니다.
나주호는 다도면 판촌리, 궁원리, 방산리에 걸쳐져 있는 인공 담수호로, 1973년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1976년 9월 준공을 보았는데 댐의 길이는 496m에 이르릅니다.
저수량은 9,100만 톤으로서 약11,200ha의 농경지에 용수를 공급해 주고 있습니다.
대초 장터가 있던 대초리가 수몰되었다고 해서 대초댐이라고 부르기도 하였습니다.
공사로 인해 다도면 면적의 30%에 해당하는 260만 평의 면적과 650호의 주택이 수몰되기도 하였습니다.
나주호에는 잉어, 자라, 향어, 붕어 등 민물고기가 풍성하여 낚시터로도 유명합니다.
나주호 인근에는 불회사, 운흥사, 화순 운주사가 인접해있고 삼림욕장이 조성되어 있는 등 주변의 경관이 빼어나 휴양지로도 큰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관련링크
- 이전글홍련이 자생하는 우습제 21.06.10
- 다음글나주 영상 테마파크 - 드라마와 영화 촬영장소로 유명한 곳 21.01.04